김고은의 첫 팬미팅에 박보검, 엑소 수호가 깜짝 등장해 응원을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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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고은은 지난 21일 서울 장충동 메가박스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가졌다. 친구인 박보검,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해 응원했다.
배우 김고은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가졌다. 친구인 박보검, 엑소 수호 등이 무대에 올라 김고은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.이날'고은, 날 5번째 봄, 첫 만남'이라는 팬미팅 행사에서 김고은은 팬들과 가깝게 만남을 가졌고, 김고은도 모르는 특별 게스트로 박보검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.박보검은 등장하자마자 (김고은) 카톡 메시지로 팬미팅 초대 했는데 깜짝 이벤트를 주기 위해 답을 못 했다.소속사에만 통보했는데 갑작스러운 저의 등장으로 팬미팅에 폐가 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.또 김고은의 대학 동창인 엑소 리더 수호가 깜짝 무대에 올라 김고은과 함께'growl'춤을 춰 팬들의 비명을 유발하기도 했다.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공유와 이동욱 등은 축하 영상을 보내와 김고은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.